탕평채라는 음식명은 영조 때 여러 당파가 잘 협력하자는 탕평책을 논하는 자리에 처음 등장한 음식에서 유래한다.
탕평채는 녹두묵에 고기볶음, 미나리, 김 등을 섞어 만든 묵무침을 말하는데, 봄, 가을철에 입맛을 돋워주는 음식으로, 두견화전, 화면, 진달래 화채, 향애단(쑥경단)과 함께 삼짇날의 절식이기도 하다.
1.물이 끓으면 소금을 소량넣고 미나리, 숙주를 데쳐 찬물에 헹구어 준비한다.
2.청포묵이 투명해 질때까지 데쳐준다.
3.청포묵의 쫄깃한 식감을 위해 찬물에 헹구지 않고 소금, 참기름에 밑간한다.
4.간장1큰술,설탕1/2큰술,식초1큰술을 넣고 초간장을 만들어 준다.
5.간장1큰술,설탕1/2큰술,참기름소량,후추소량,깨소금소량을 넣고 소고기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
6.미나리는 길이 4cm로 재단하여 준비한다.
7.소고기는 길이 5cm 정도로 채를썰어 소고기 양념장에 양념해 준다.
8.김은 팬에 살짝 구워준다.
9.달걀은 노른자, 흰자를 분리하여 팬에 황.백지단을 부쳐 준비한다.
10.소고기는 약불에서 볶아 준비한다.
11.모든 재료가 준비되면 초간장으로 새콤 달콤하게 무쳐준다.
12.구운 김은 부셔서 준비하고 황.백지단은 길이 5cm정도로 채를 썰어 고명으로 올려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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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평채.jpg (37.0K) [5] DATE : 2015-02-06 12:09:58](javascript:file_download('./download.php?bo_table=recipe1&wr_id=7&no=0&sca=%EB%B0%98%EC%B0%AC%EB%A5%98', '탕평채.jpg');){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