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이 지나고 말도 살찐다는 이 가을, 건강에 좋은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는데, 최근에는 갯벌의 산삼으로 불리는 낙지가 스테미너 음식으로 부각되면서 진주맛집으로 하대동에 위치한 오달자낙지마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정직한 맛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진주유등축제때도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알짜배기 진주맛집 이라고 한다.
낙지요리 전문점 ‘오달자낙지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윤원희 대표는 “낙지가 몸에 좋다는 사실은 동의보감이나 자산어보를 보면 알 수 있는데, 특히 지친 소에게 낙지를 먹이면 그대로 벌떡 일어난다는 기록 때문에 가을이 되면 특히 손님들이 몰린다.”며 “낙지는 해산물 중에서도 신선함이 생명인 식재료로, 날마다 신선한 낙지를 공급받아 최고의 상태로 요리를 하고 있어 이것이 인기의 비결이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윤 대표가 운영하는 오달자낙지마을은 신선한 낙지 공급을 위해 현관 입구에 청결한 낙지전용 수족관을 마련해 주문과 동시에 개방형 주방에서 바로 요리를 만들고 있으며 고즈넉한 식사공간을 조성하고자 실내 내부 인테리어도 원목 색을 그대로 살려냈다. 그런 착한경영철학이 알짜배기 진주맛집으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혹시라도 남아 있을 낙지의 잡 냄새를 없애기 위해 초벌구이를 한 후 만들어지는 낙지볶음이 오달자만의 특징이라 자부한다는 오달자낙지마을은 어느덧 진주맛집추천 해주시는 단골손님들의 입소문이 전해져 나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오기도 한다고 전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이 가을, 몸이 허하고 입맛이 없다면, 오늘은 쫄깃하고 매콤한 낙지가 매력인 진주맛집 오달자낙지마을에서 해결하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