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하면 찾아오는 꽃샘추위에 건강을 지키려면, 무엇보다 건강을 위해 음식을 든든히 챙겨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 중 푸짐한 양과 담백한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이 있다면. 국민 음식인 보쌈과 불고기다.
경남 창원시 '꽃핀보쌈&불고기'는 보쌈과 불고기를 함께 팔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대표메뉴인 담백한 보쌈과 달콤한 불고기는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 여행객과 타 지역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이 곳에서는 보쌈과 불고기를 주문한 후 기다리는 동안 루이보스티를 제공한다. 루이보스티는 식전 차로 음식을 먹기 전 속을 정리하는 의미를 가진다. 음식을 먹는 동안 식지 않게 차주전자를 티워머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차가운 속을 달래주는 역할을 한다고.
또한 보쌈을 주문하면 도토리전과 가오리무침도 같이 내온다. "쌉싸름하면서도 고소한 맛과 감칠맛이 일품"이라고.
"인터넷카페에서는 '푸짐하면서 맛도 일품인 보쌈&불고기 집'으로 이미 소문이 파다하다"는 음식점 측의 자랑이다.(위치=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안민고개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