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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홍합의 특징과 효능에대하여
이름   여우림
작성일   15-10-30 13:54 조회   880


학명 Mytilus coruscus 이며,암초에 붙어 무리를 지어 서식한다.  5~9월에 채취한 홍합에는 마비, 언어장애, 입마름 등을 일으키는 '삭시토닌(Saxitoxin)'이라는  독소가 있을 수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색이 홍색이어서 홍합이라고 하며, 담치(참담치)라고도 한다 .

조수간에서 20m 정도까지의 암초상에 서식하며. 고기는 빨강귤색으로 맛이 좋아서 국에 넣거나 젓을 담그기도 하고, 쪄서 말린 것으로도 사용하며,  말린 홍합을 삶아서 무친 초, 탕, 죽 등으로 조리한다

껍데기의 길이 약 140mm, 높이 약 80mm으로 보랏빛을 띤 검은색 광택이 있으며, 1-6월에 산란한다 
우리나라의 전 해안을 비롯하여, 중국의 북부,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 남해안의 일부 지역에서는 바다양식에 성공하여 연간 약 5,000t의 수확을 올린다.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하며, 단맛이 나기 때문에 국에 넣거나 젓을 담그기도 하고, 쪄서 말린 것은 제사상의 탕감으로 쓰이거나 조림으로 조리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국, 찌개, 찜이나 샐러드에 재료로 쓰이고, 유럽에서는 수프, 찜, 구이외에도 이용 범위가 매우 넓다
살은 식용하는데, 봄에 먹는 것이 맛이 좋으며 말렸다가 먹기도 한다. 살을 삶아 말린 것을 담채(淡菜)라 한다.

한방에서는 살을 말리거나 날것으로 사용하며, 자양·양혈·보간(補肝)의 효능이 있어 허약체질·빈혈·식은땀·현기증·음위 등에 단방(單方)으로 처방한다.

73kcal (100g) 로 열량과 지방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시 단백질 공급에 좋은 식품이다
10월 1일 ~ 12월 31일이 제철시기이다


살이 통통하고 윤기가 나며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이 신선하다. 껍질을 벗겨보아 살이 붉은 빛이 도는 것으로 선택하여 구입한다. 
홍합은 철, 비타민 A, B2가 풍부하다.
소금물에 헹궈 냉동 보관하거나 살짝 데쳐 냉장고에 넣어두면 1~2일은 보관할 수 있다.

껍질을 깨끗이 문질러 씻어 낸후  살을 발라내어 연한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건진 다음 가장자리 검은 수염을 잘라낸다. 수염을 잘라낸후 조리용가위를 이용하려 내장을 제거한다